리틱 인더스트리의 유준상 대표가 지하철 광고판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그의 목표는 평범한 광고 공간을 예술적 작품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한 형태인 모션 그래픽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하여 일상적인 환경을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변환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야심찬 3D 프로젝트가 그렇듯 약간의 기술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가라지팜의 도움으로 대부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유준상의 아이디어로 탄생한리틱 인더스트리는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시각적 스펙터클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모션 그래픽에 대한 개인적인 열정에서 시작된 사명입니다.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한 그의 직업 여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모션 그래픽을 통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준상은 말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지하철 광고판에 대한 인식을 상업용 광고에서 공공 예술을 위한 캔버스로 전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이 확장하여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처럼 보이는 3D 모션 그래픽 시퀀스를 특징으로 하여 공간과 깊이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광고판을 유리창으로 상상했습니다. 공이 화면의 일반적인 경계를 무시하고 공간을 가득 채웠다가 허공으로 사라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배경이 입체적인 공간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공이 허공에서 떨어졌다가 빠르게 팽창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화면을 암전시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반전을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준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은 이러한 공간의 변화를 강조하여 평면적인 2D 화면의 한계를 깨는 환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일상적인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창작 과정은 순조로웠지만 프로젝트를 렌더링할 때 기술적 장애물이 발생했습니다. 모션 그래픽에는 수많은 프레임(이 프로젝트의 경우 정확히 58개)이 포함됩니다. 각 프레임을 렌더링하는 데 약 30분이 걸리며, 준상의 계산에 따르면 전체 프로세스를 개인 컴퓨터에서 완료하는 데 거의 229시간(9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가라지팜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렌더팜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지만, 마감일이 촉박하고 렌더링하는 동안 관리해야 할 다른 프로젝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준상은 설명합니다.
가라지팜과 같은 렌더팜은 클라우드 기반 서버를 사용하여 복잡한 애니메이션을 렌더링하는 시간 집약적인 프로세스를 오프로드 합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여러 대의 컴퓨터에 작업을 분산하여 훨씬 빠른 렌더링 속도를 제공합니다.
준상은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연락받았을 때 처음 가라지팜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를 단 이틀 만에 렌더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고, 덕분에 리틱 인더스트리는 진행중인 다른 작업에 지장을 주지않고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준상에게 가라지팜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였습니다.
“UI 디자인이 생각보다 직관적이어서 처음으로 렌더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사용 편의성 외에도 지원팀은 특히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캐시 된 데이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준상의 물리 시뮬레이션이 제대로 렌더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미리 캐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렌더링 과정에서 예상대로 출력되지 않았고 예상보다 많은 크레딧이 소모되었습니다.”
가라지팜의 한국어 지원팀은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시뮬레이션 설정을 조정하고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권장 사항을 제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준상은 Cinema 4D와 Redshift 렌더 엔진을 활용하여 공이 부풀어 오르고 3D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역동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준상은 모션 그래픽과 환경 제작에 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3D 모델링이 주된 작업은 아니었지만, Inflate modifier와 같은 시뮬레이션 효과는 독특한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공이 팽창하면서 모양을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복잡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했습니다. 작은 간격과 다각형 오류로 인해 공이 찢어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제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Redshift의 역량이 빛을 발했습니다.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처리하는 속도와 능력으로 잘 알려진 Redshift 덕분에 준상은 기술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리 가능한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와 사용 편의성 외에도 가라지팜은 비용 효율성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제공했는데, 이는 리틱 인더스트리와 같은 소규모 스튜디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준상은 개인 사용자나 학생에게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전문 스튜디오에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프로젝트의 비용을 고려하면 렌더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이라기 보다는 투자에 가깝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준상에게 있어 또 다른 눈에 띄는 기능은 물리 작업이 많은 프로젝트를 처리할 때 우선순위 노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계산이 필요한 경우 우선순위가 높은 노드를 사용하면 오류를 방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준상은 3D 디자인 업계에 AI 툴이 통합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AI가 워크플로우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며 라이팅 및 텍스처링과 같은 작업에서 인간의 개입 필요성을 줄임으로써 이 분야를 계속 혁신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AI는 이미 재질과 조명 등의 계산 속도를 높여 렌더링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디자이너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AI와 협업하는 방법을 발전시키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준상은 이미 디자인 요소 생성을 위한 AI 기반 툴인 Adobe Firefly를 실험하고 있으며, 주로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어셋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준상은 특히 고품질 작업을 위해서는 인간의 창의력이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AI가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최종 결과물의 디테일과 감정적 깊이에 있어서는 여전히 인간의 기술만이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결국 준상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가라지팜을 적극 추천합니다. “품질 저하 없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준상의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도구와 기법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모션 그래픽을 대중화 하는 것입니다. 그는 모션 그래픽 산업을 주로 B2B 시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시장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3D 아트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혁신적인 모션 그래픽 프로젝트로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준상의 흥미로운 세계를 유튜브 채널에서도살펴볼 수 있습니다.
3D 프로젝트를 간소화하거나 모션 그래픽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면 리틱 인더스트리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가라지팜이 어떻게 여러분의 다음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리틱 인더스트리의 채널을 확인하십시오: 유튜브 또는 웹페이지에서 더 많은 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